'쉰둥이 父' 김구라, 둘째 딸 최초 공개 "놀이방 간 첫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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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둥이 父' 김구라, 둘째 딸 최초 공개 "놀이방 간 첫날, 귀여워"

엑스포츠뉴스 2023-08-03 07: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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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구라가 늦둥이 둘째 딸을 최초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김구라 둘째 딸 영상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우리 애 놀이방 간 첫날"이라며 핸드폰 속 늦둥이 딸을 자랑했다. 영상에는 신나게 춤을 추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는 "놀이방 간 첫날인데 춤추고 난리 난 거다. 다른 애들은 가만히 있는데 얘가 막 춤추고 난리가 났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이 "친구들이 있어서 신났나 보다. 요즘에 말 잘하냐"고 묻자, 김구라는 "말 잘한다"고 답했다.

딸의 영상에 푹 빠진 김구라는 연신 "이거 봐. 여기서도 계속 춤을 춘다. 귀엽다"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이어 제작진에게 "블러 처리해서 몸만 나오게 부탁한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처와 이혼한 뒤, 2020년 현재 부인과 재혼했다. 전처와의 사이에는 아들 래퍼 그리가 있다. 재혼 후인 2021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유튜브 '구라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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