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용 기자] 대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을 비롯한 한국가스공사 산하 기관들이 각 지역 맞춤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사 및 사업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달 19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여름맞이 사랑의 건강식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강혁 감독대행 및 코치진과 선수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가 여름 보양 식품·손 선풍기 등과 함께 대구 동구 지역 30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인천기지본부는 지난달 18일 여름 휴가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근 지역 노후 공동주택 취약계층 24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전달했다.
강원지역본부와 제주 LNG 본부도 지역맞춤형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지역본부는 지난달 13일 학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치료 및 문화 체험을 지원했으며 제주 LNG 본부는 미혼모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국민 여러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에너지 복지·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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