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와 세계적인 축구선수 엘링 홀란(Erling Braut Haaland)이 만났다.
지난 1일 쿠팡플레이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는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ㅣ홀란이 말아주는 꽃 챌린지ㅣ지수의 꽃향기를 남기러 왔단다 예고ㅣ쿠팡플레이 스포츠ㅣ쿠팡'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엘링 홀란이 블랙핑크 지수에게 '꽃' 댄스를 배우고 있다. / '쿠팡 플레이' 유튜브
공개된 영상에는 지수와 만난 멘체스터 시티 FC 공격수 엘링 홀란의 투 샷이 담겼다. 지수는 홀란에게 "제가 오늘 '꽃' 챌린지를 준비했다. 양손을 카메라를 향해 펼치고 돌리기만 하면 된다"면서 자신의 솔로곡 포인트 안무를 알려줬다.
이에 홀란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꼼지락꼼지락 귀여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의외의 투 샷을 접한 누리꾼은 "내 최애 둘이 저러고 있으니 행복해 죽겠다", "홀란 꽃 폼 미쳤다", "지수 너무 예쁘다", "월드 스타들의 만남이네요", "홀란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 "빨리 풀 버전 보고 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엘링 홀란이 지난달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AT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끝난 뒤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엘링 홀란 인스타그램
홀란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위해 내한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맨시티-아틀레티코전을 보기 위해 6만 4195명의 팬이 운집했다.
경기를 마친 홀란은 다음 날인 3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기억에 남을 만한 며칠을 선물해 줘서 감사하다. 한국(KR). 다시 만날 때까지(안녕)"이라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