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진영과 김예원이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영화는 물론 드라마, 뮤지컬, 예능까지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예원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바탕으로 가수는물론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진영이 오는 10일 제천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김예원은 2008년 데뷔한 이래 영화 '써니' '도어락'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사랑이라 말해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열연했다. 오는 8월 29일에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영은 뛰어난 작곡 실력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담은 히트곡을 다수 탄생시켰다. 이후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진영은 '내안의 그놈' '구르미 그린 달빛' '경찰수업'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하게 활약했다. 최근 참여한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2,3'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원 썸머 나잇,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레전드 오브 록,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 올드보이 필름 콘서트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과 29개국 104개 작품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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