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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27일까지 이응 다리 남측 아래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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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7월 집중호우로 이응 다리 아래에 설치한 물놀이시설 전체가 침수됐지만 계속된 폭염으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하고자 신속히 복구하는 등 개방준비를 완료했다.
여기에 지난해 개장 당시 샤워장이 없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지만, 올해는 남녀 샤워시설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물놀이시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화요일은 휴장한다.
노희동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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