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서 네이마르랑 절친된 이강인, 엉덩이 걷어차며 장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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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서 네이마르랑 절친된 이강인, 엉덩이 걷어차며 장난 (영상)

위키트리 2023-08-01 11:2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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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의 팀 훈련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파리 생제르맹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도쿄에서 프리시즌 훈련 중인 선수들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이강인은 물론 네이마르, 마르코 베라티, 잔루이지 돈나룸마, 케일러 나바스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참여했다.

선수들은 경기장 센터 서클에 모여 서서 서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공을 뺏는 훈련을 진행했다. 술래를 맡은 선수 3명은 서클 안에서 패스를 끊고 공을 뺏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함께 술래를 맡은 이강인과 네이마르는 서클 안에서 함께 뛰며 장난스럽게 몸을 부딪쳤다. 서클 밖으로 나온 이강인은 네이마르에게 이마를 맞대며 장난을 걸었다. 이후 네이마르를 뒤에서 결박하며 놔주지 않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팀 훈련 중 네이마르에게 이마를 맞대며 장난을 거는 이강인 / 이하 유튜브 'PSG - Paris Saint-Germain'
PSG에서 팀 동료로 만난 네이마르와 이강인

이강인은 훈련이 즐거운 듯 내내 밝은 표정으로 임했다. 그는 동료들을 바라보며 빵 터진 웃음을 짓기도 했다. 훈련 중 네이마르가 놀리는 듯 웃자 그는 네이마르의 엉덩이를 장난스럽게 걷어차기도 했다.

서로 장난을 치며 훈련에 임하는 이강인과 네이마르
절친한 사이를 자랑한 이강인과 네이마르
네이마르 엉덩이를 장난스럽게 걷어차는 이강인

그는 다음 차례인 한 선수가 가만히 서 있자 그의 머리를 톡톡 치며 순서를 알려주기도 했다. 팀 훈련에 그야말로 완벽 적응한 듯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네이마르랑 친해진 것도 좋고, 이강인 선수 행복해 보이는 것도 너무 좋다", "강인이는 착해서 어디 가든 귀여움 받을 걸로 확신한다", "네이마르 이강인 조합 느낌 온다. 다치지만 않길", "네이마르 입 벌려 초코파이 들어간다... 진짜 착한 것 같다", "베라티가 강인이 앞까지 드리블하면서 와서 노룩패스로 놀리는 거 너무 보기 좋다", "저 친화력 어쩔거냐 진짜. 팀에 몇 년은 있었던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훈련 중 환하게 웃는 이강인

이강인과 네이마르의 인연은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6강 브라질전에서 네이마르와 만난 이강인은 경기 종료 후 네이마르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 당시 스페인 마요르카 소속이었던 이강인은 유튜브 '슛포러브'에 출연해 "네이마르가 제가 누군 줄 알고 유니폼을 바꾸자고 했겠냐. 제가 먼저 유니폼을 바꾸자고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 출전한 이강인 / 뉴스1

2001년생으로 올해 22세인 이강인은 지난달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됐다. 이적 직후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 이강인은 1일 열리는 PSG 아시아투어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오는 3일에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친선 경기에 출격해 한국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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