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발키리에서 제작 및 서비스를 하고 있는 ‘라스트오리진’의 8월 개발자 노트가 공개됐다.
제공=스튜디오 발키리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및 이벤트 추가와 함께 밸런스 패치에 대한 개발자들의 생각 및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선 8월말에 ‘전술 훈련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 콘텐츠를 통해 유저가 ‘라스트오리진’의 전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정보를 얻고, 특정 캐릭터 및 스쿼드를 이해하도록 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스쿼드를 선택 후 특정 캐릭터의 특성을 알 수 있는 임의의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투원의 특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성이 좋은 캐릭터 및 적합한 적과 전투해 활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개발진은 이 콘텐츠의 목적을 “각 전투원을 알아가고 더 나아가 다른 전투원 사이의 연계를 알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7월 31일에 업데이트 된 ‘꿈꾸는 인어의 섬’ 3부가 업데이트 된다. 이수호 PD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복각 시나리오로 ‘오르카 데이트 공모전’이 16일부터 29일까지 재공개될 예정이다.
▲ 포맷 예시 (출처='라스트오리진' 공식 카페)
이어 밸런스에 대해 개발진의 생각을 전했다. 우선 유저들에게 게임과 캐릭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주기위해 많은 것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캐릭터 소개 시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포맷을 준비 중이며 이에 따라 적 변경사항 및 추가 장비 소개 등을 점점 확장할 예정이다.
일전 시행했던 적의 능력치 및 방향성 변경에 대한 유저들의 비판 및 혼란은 너무 갑작스럽게 진행한 것이 문제라고 개발진은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약 2주전부터 공지하는 등 느리더라도 확실히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소통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라스트오리진’은 서브컬쳐 수집형 RPG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모아 서로의 시너지와 연계를 중점으로 팀을 구성, 적들을 격파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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