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6일 부산 송도에 뜬다...'현인가요제'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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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 6일 부산 송도에 뜬다...'현인가요제' 축하공연

뉴스컬처 2023-08-01 10:1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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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솔로몬이 부산 해수욕장에서 특별한 무대에 오른다.

이솔로몬은 이달 6일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9회 현인가요제' 축하공연에 나선다. 

이솔로몬 첫 번째 미니앨범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이솔로몬 첫 번째 미니앨범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19회 현인가요제는 오는 4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4일에는 고(故) 현인을 추모하는 '선생님 그립습니다' 공연이, 5일에는 원로가수들의 '그 시절 그 노래'와 코미디언 이용식, 가수 백수정이 진행하는 가요제 최종예선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전 KBS 아나운서 김병찬, 가수 향기가 진행하는 가요제 본선대회가 열린다. 

5일에는 김동현, 우연이, 윤수현, 요요미, 소유미, 손진욱, 향기, 원혁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하며 6일에는 이솔로몬을 비롯해 인순이, 양지은, 조명섭, 하동연, 황민우, 황민호, 진미령, 강민주, 서지오, 문초희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가진다.

현인가요제는 부산 출신 가수 현인을 기리고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1919년 부산 영도에서 태어난 현인은 구포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중국 등에서 할동하다 해방후 귀국해 정통성악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바이브레이션 창법으로 피란민과 실향민의 아픔과 애환을 노래해 큰 인기를 모았다.

대중가수의 이름을 딴 가요제로는 '난영가요제'(목포), '남인수가요제'(진주), '고복수가요제'(울산) 등이 있다.

한편 이솔로몬은 지난달 3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사관 재개관 기념행사 북토크 '대구 청년, 작가 이솔로몬을 만나는 시간'에 참석해 청년 작가들과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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