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영탁이 '폼 미쳤다'로 시원한 여름 컴백을 알린다.
영탁은 1일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데뷔 정규 앨범 'MMM'으로 초동 52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하프 밀리언을 달성한 영탁은 'FORM'으로 그 기세를 이어간다.
영탁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은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두루 발휘했다. 앨범 타이틀 'FORM'은 동명 타이틀곡 '폼미쳤다 (FORM)'을 상징하는 것으로 한층 더 선명해진 영탁의 음악 색깔을 의미한다.
컴백 타이틀곡 '폼미쳤다 (FORM)'는 남들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가진 사람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는 유행어인 '폼미쳤다'에서 착안한 것으로 누구나 갖고 있는 특별한 장기를 거침없이 드러내보자는 밝고 기운찬 메세지를 담았다. 누 디스코 장르의 팝 댄스곡으로 브라스EDM까지 접목돼 신나고 트랜디한 사운드의 진수를 들려준다. 랩부터 노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넘나드는 영탁의 시원한 창법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드미컬한 포인트 안무까지 얹어졌다.
선공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니편이야 (On Your Side)'를 비롯해 락EDM 넘버인 '올려 (Up)' 등 뉴 디스코부터 발라드, 락, 트롯,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로 탄탄하게 꽉 채운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올려 (Up)'에는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 유행어로 곡 내레이션에 참여해 노래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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