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2'과 '미스터트롯2' 진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78회는 '제 1회 쌍쌍 트롯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져 하춘화X안성훈, 김유하X김동현, 윤준협X최수호, 송도현X송민준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양지은은 '데스매치' 상대로 안성훈을 지목한다. 노래 대결 전 안성훈은 양지은을 향해 "아름답고 노래도 잘 하신다"고 말하고, 양지은은 안성훈에게 "노래도 인성도 1등"이라면서 칭찬을 주고받는다. 하지만 기선제압을 위한 '내가 더 나아' 게임을 시작하자 서로에게 외모 공격을 날린다. 특히 하춘화는 안성훈의 공격에 "여자한테 그런 말 하는 것 아냐"라고 지적해 안성훈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양지은은 '데스매치' 대결곡으로 자신의 노래인 '흥 아리랑'을 선곡하고, 안성훈은 나훈아의 '연상의 여인'을 부른다. '미스트롯2' 眞과 '미스터트롯2' 眞의 자존심을 건 대결의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윤준협과 최수호는 섹시한 퍼포먼스와 함께 김희재의 '따라따라와'를 열창하고 이에 정다경은 "너무 섹시하다. 완전 아이돌"이라고 감탄한다. 무대 후 두 사람은 MZ식 특별한 인사를 선보인다. 그 과정에서 윤준협의 바지가 터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하고, 윤준협은 자연스럽게 겸손한(?) 자세를 취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윤준협은 "바지가 터진 것처럼 '화밤'도 터트려버릴 것"이라고 열정을 불태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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