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들’ 앤톤, 아이돌 데뷔…SM엔터, 신인 그룹 라이즈 멤버 7인 공개

가수 겸 작곡가 윤상 아들 이찬영이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 그룹 라이즈(RIIZE)로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라이즈 멤버 프로필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라이즈는 그룹 NCT 멤버로 활동했던 쇼타로, 성찬을 비롯해 ‘윤상 아들’ 앤톤, 은석, 원빈, 승한, 소희 등 7인으로 구성됐다.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라이즈 멤버들은 보컬, 퍼포먼스, 악기 연주, 작곡 등 뛰어난 역량과 훈훈한 비주얼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지며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앤톤 활동하게 된 이찬영은 2018년 SBS 예능 ‘싱글와이프 시즌2’에 윤상, 심혜진 부부와 함께 출연해 꽃미남 비주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라이즈 활동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M 신인 그룹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콘젠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와 영상이 추가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