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에서 돌싱들의 이혼사유가 공개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2023년 7우러 30일 방송된 "돌싱글즈4"는 미국특집으로 돌싱들이 사랑을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돌싱들은 각자의 이혼사유를 공개했는데 희진은 "어머니랑 잘 맞지 않았다. 남편에게 말하니 내가 참으라고 했다. 너무 그게 충격이었다"고 이혼 사유를 말했습니다.
리키는 전 아내와 첫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친구 결혼식에서 만나 잘 만났지만 장거리라 늘 비행기를 타야했다고 했습니다. 이후 리키의 전 부인인 리키 쪽으로 이사해 동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진짜 빨랐다. 8개월 동거하고 약혼했다. 결혼하고 계속 싸웠다. 나는 느긋했다. 아내는 강했다. 부부 상담도 받고 했다. 잘 풀리지 않았다. 아내는 나랑 살면서 행복하지 않았다"라고 이혼 사유를 공개했습니다.
듀이는 "결혼생활 구년했다. 내가 미숙했다. 안 맞는 부분이 있었는데 극복이 되는 게 아니라 참는 게 되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가 결정사 통해서 만났고 첫 연애였다. 내가 미숙했다. 내가 말을 기분 나쁘게 한다고 했다. 복층이었는데 나중엔 이층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더라. 대화를 하면 긴장이 되고 집이 편하지 않았다"라고 서로 소원해져 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소라는 "가정폭력이 있었다. 우리는 겉으로 보기엔 되게 잘 살고 부유했다. 남편이 성공하면 할 수록 자존감이 낮아져서 나를 끌어내리려고 했다. 어느 순간 내가 뚱뚱하다고 느껴져서 밥 먹기가 힘들더라"라며 힘들었던 결혼의 순간을 이야기했고 눈물을 보이는 그 모습에 모두 숙연해졌습니다. 소라는 "이태리계 백인이었다. 분노조절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수는 "일이 너무 바빴다. 재미있게 놀러오라고 남편 혼자 보냈다. 두 번 보냈는데 여행에서 돌아올 때 다른 사람 같다는 기분이 느껴졌다. 나중에 결혼반지가 없더라. 그런 것을 겪다가 남편이 헤어지면 좋겠다고 했다"고 이혼 사유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이혼하려고 카드내역을 보니까 내가 불안하게 생각했던 이름이 카드내역에 있더라. 비행기를 끊으면 이름도 내역에 뜬다. 그 여자도 내가 아는 사람이었다. 남편한테 말 안하고 이혼과정을 밟고 판결문 나온 날 차단했다"고 안 좋게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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