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제22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7월 31일(한국시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하늬 주연의 영화 ‘킬링 로맨스’가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그의 또 다른 주연영화인 ‘유령’도 상영됐다. 또 이하늬는 독보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그는 “영화는 배우 혼자서 만들 수 없다. 모든 팀원의 노력이 뭉쳐진 결과물이다. 그렇기에 제가 작업했던 팀원 중 대표로서 이 상을 받는다고 생각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