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성형 시술을 인정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ㅣCONSO'에 '근황올림픽 아닙니다...한때 유명했던 분들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B급 청문회' 7회가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성은은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연기를 8살부터 10살까지 했다"며 당시 아파트 소유주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 일산이랑 반포랑 값이 똑같았다. SBS가 탄현에 있다. 그 제작센터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를 샀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성은은 배우가 아닌 평범한 20대의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화장품 회사, 마케팅 직원, 무역회사, 해외대학 입시 학원 컨설팅 등에서 일했다"면서 "20년 전에는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 수술 하기 전"이냐는 질문에 "코, 양악, 돌려깎기도 전에"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패널들은 "그걸 다 했냐"고 놀랬고 김성은은 "했다"고 인정했다.
"왜 한 거냐. 원래 예쁜데"라고 패널들이 말하자 김성은은 "해서 이 정도 소리 듣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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