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벨리시마호, 올해 가장 많은 4천506명 싣고 제주 입항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MSC벨리시마호, 올해 가장 많은 4천506명 싣고 제주 입항

연합뉴스 2023-07-31 11:50:19 신고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주말 입항한 MSC벨리시마호에 총 4천506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탑승해 올해 제주를 찾은 크루즈선 중 가장 많은 탑승인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MSC벨리시마 환영행사 MSC벨리시마 환영행사

[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5번째로 제주에 들어온 MSC벨리시마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3천745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비롯해 대만·미국·베트남·중국 등 총 4천506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지난 29일 서귀포 강정항으로 입항했다.

4천500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은 선사에서 준비한 옵션투어와 셔틀버스를 통해 한라산, 만장굴,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제주민속촌, 산굼부리 등 도내 주요 관광지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시내 곳곳을 관광했다.

MSC벨리시마호 지난 5월부터 5차례 입항을 통해 약 1만7천명의 관광객을 싣고 제주에 입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7월까지 강정항과 제주항을 통해 제주로 온 크루즈 관광객은 3만8천여명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4천500명 크루즈 관광객 입도를 통해 일본발 크루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크루즈를 유치해 과거 중국 일변도였던 크루즈 시장에서 다변화할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jc@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