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케이골프 대표이사에 김준환... "새 디자인 플랫폼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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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케이골프 대표이사에 김준환... "새 디자인 플랫폼 선보일 예정"

중도일보 2023-07-31 10:5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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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대표
김준환 한케이골프 대표.

해외 골프 회원권과 해외 투어 종합회사 한케이골프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준환 대표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13년 골프존 CFO로 부임한 후 골프존의 사업확장과 발전을 일궈낸 인물로 현재 골프존 계열사의 안정적인 그룹 체제를 정착시킨 인물이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골프존 최고운영책임자(COO),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쳐 골프존뉴딘홀딩스가 인수한 리드베터 골프 아카데미에서 2022년까지 골프존뉴딘그룹의 해외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아 추진해왔다.

김 대표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연간 2만여 건씩 쌓이는 한케이골프 회원들의 골프 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업그레이드하고, 매년 200만 명 이상 나가지만 파편화된 해외골프 여행 시장에 오프라인 서비스와 OTA의 장점을 결합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이미 몇 군데 VC 및 관련 대형 플랫폼 업체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케이골프는 2006년 설립 후, 당시 세계 최대 333홀 중국남산국제골프그룹의 한국 독점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 베트남 빈펄 골프장, 중국 미션힐스(하이난)를 포함, 아시아 6개국 총 13개 골프장 회원권을 한국에서 독점 판매하는 해외 골프회원권 판매과 골프 여행 서비스 회사로 총 4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독보적인 업계 1위 회사이다. 지난해부터는 골프장 매입(일본 치구사)과 운영, 장기마스터 리스 등 수익률 높은 사업모델을 추가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의 이용자 경험 만족도 극대화와 그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수준의 고객 지향적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향후 사업 성장에 필요한 두 개의 큰 축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는 압도적인 1위 사업자로서 해외회원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골프 여행 분야를 제로에서부터 철저히 이용자 관점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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