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고민시·박지후, 여름 극장가서 주목해야 할 차세대 女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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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고민시·박지후, 여름 극장가서 주목해야 할 차세대 女배우

뉴스컬처 2023-07-31 09:15: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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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올여름 극장가에서 주목해야 할 차세대 여배우들이 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 한선화, '밀수' 고민시,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지후다.

#1. 무엇이든 과몰입 솔직한 맛 '달짝지근해: 7510' 은숙 역의 한선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배우 한선화, 고민시, 박지후. 사진=(주)마인드마크, NEW,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선화, 고민시, 박지후. 사진=(주)마인드마크, NEW, 롯데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독보적인 매력과 깊은 감정연기를 보여준 배우 한선화가 '달짝지근해: 7510'으로 올여름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선화가 맡은 '은숙'은 무엇이든 그냥 넘기지 않고 세상만사 과몰입이 특기인 인물로, 때로는 브레이크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변을 긴장하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다.  통통 튀는 개성을 바탕으로 예측 불가한 재미를 더할 한선화만의 '은숙'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선화는 "은숙이는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캐고 집요하게 몰입하는 인물이다. 장면마다 솔직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재밌는 아이디어를 많이 말씀드리고 선배님들 도움을 받으며 촬영했다"고 전했다.

#2. 군천의 모든 정보는 이곳 다방으로! '밀수' 옥분 역의 고민시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에서 고민시는 밀수판의 정보도, 사라도 홀리는 인물 '옥분'을 맡아 당당함과 유쾌한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고민시는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을 비롯, '마녀'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뜨거운 대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바 있다. 그런 그녀가 '밀수'에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밀수판에 대한 모든 것을 수집하는 군천시 정보통으로, 다방 막내로 시작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람을 홀리는 매력을 한껏 보여주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 황궁 아파트로 살아 돌아온 주민! '콘크린트 유토피아' 혜원 역의 박지후

박지후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오랜만에 관객을 만난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 외부에서 살아 돌아온 주민 '혜원' 역을 맡아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날 선 눈빛 연기로 그려내 긴장감을 배가 시킨다. 영화 '벌새'와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작은 아씨들' 등에서 보여준 섬세한 연기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배우 박지후가 또 어떤 모습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인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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