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케빈 데 브라위너(32)가 방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아틀레티코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맨시티는 경기 하루 전인 29일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가졌고, 팀의 핵심인 데 브라위너 역시 참여했다.
데 브라위너의 경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햄스트링이 찢어진 상태에서 뛰는 투혼을 보여준 바 있다. 회복 중인 관계로 30일 경기 출전은 불투명하지만 29일 행사는 성실히 임했다.
데 브라위너는 훈과 팬 서비스에도 진심인 모습이었다. 데 브라위너는 오픈 트레이닝에 참여한 팬들에게 웃으면서 응대했고, 사진 요청과 사인 요청에 친절하게 해줬다.
데 브라위너는 이후 자신의 SNS에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데 브라위너의 SNS에 따르면 그는 “(공을 가진) 훈련으로의 복귀, 대한민국에서 많은 팬들을 만나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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