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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의 경찰 감사장 수상 기념 파티 모습이 담겼다.
이천수 가족들은 음주 뺑소니범 검거로 경찰 감사장을 수상한 이천수를 위해 파티를 열었다. 딸로부터 '자랑스러운 아빠상'과 함께 뽀뽀를 받은 이천수는 해맑게 웃으며 뺑소니범 검거 당시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슬리퍼를 신고 전력 질주해 뺑소니범을 붙잡았고 이 과정에서 발등에 금이 가 휠체어까지 타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천수는 "저보다 더 훌륭한 일을 하신 분들도 많은데 (제가) 부각이 되니 민망하다"며 "오늘까지만 즐기고 이제부턴 언급이 안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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