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성현, 7타 몰아쳐 기사회생...7언더파 공동 14위...호지스, 4타차 첫 우승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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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김성현, 7타 몰아쳐 기사회생...7언더파 공동 14위...호지스, 4타차 첫 우승발판

골프경제신문 2023-07-29 11:22:21 신고

컷탈락 위기에 몰렸던 김성현이 3M 이틀째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20위권내로 진입했지만 임성재는 컷탈락했다. 노승열은 본선에 올랐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43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780만 달러, 우승상금 140만4000 달러) 2라운드.

전날에 이어 이날도 낙뢰 등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돼 일부 선수들이 경기가 순연됐다.

김성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몰아쳐 합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쳐 전날 공동 83위에서 닉 하디(미국) 등과 공동 14위로 껑충 뛰었다. 단독 선두 리 호지스(미국)와는 8타차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성현은 11번홀부터 5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낸데 이어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후반들어 3번홀에서 버디를 챙겼다.  

노승열은 17개홀을 돌아 4언더파로 공동 59위에 올라 컷탈락을 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훈과 임성재는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02위로 컷탈락했다. 

호지스는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127타를 쳐 타일러 던컨(미국)을 4타차로 제치고 첫 우승발판을 마련했다. 

2022년에 PGA투어에 합류한 호지스는 64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우승이 없다. 호지스는 올 시즌 29개 대회에 출전해 15개 대회만 본선에 올랐고,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토니 피나우(미국)는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쳐 J.T. 포스턴(미국), 브랜트 스니데커(미국), 케빈 스트릴먼(미국)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컷 탈락 기준은 4언더파 138타다.

JTBC골프&스포츠는 30일 오전 3시부터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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