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일본 활동 본격화! LiSA 피처링 합류

현재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한다. 이하 스키즈가 예정한 일본의 활동과 일정들!
 

{ 스키즈의 일본 첫 번째 EP앨범!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6일 일본에서 첫 번째 일본 EP음반  'Social Path(소셜 패스) / Super Bowl(슈퍼볼) -Japanese ver.-'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은 'Social Path (feat. LiSA)'와 'Super Bowl -Japanese ver.-'이다.
 
'소셜 패스'는 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보컬이 매력적인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의미를 통해 끊임없이 신기록을 써내려가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은 지난 6월 스키즈가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 (5-STAR)'에 수록된 '슈퍼볼'의 일본어 버전이다. 두 타이틀곡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신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Social Path (feat. LiSA)'와 'Butterflies'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 스키즈와 첫 콜라보, LiSa는 누구? }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일본 행보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대목은 바로 일본의 아티스트 LiSA(리사)와의 협업이다. 리사는스키즈의 이번 오리지널 타이틀곡 '소셜 패스'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LiSA는 애니메이션 〈귀면의 칼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소드 아트 온라인〉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애니송 가수'로 일본 대표 음악차트 오리콘에서 '애니송가수 최고초동 갱신' 등 7관왕을 달성했고, 제62회 일본 레코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LiSA 인스타그램(@xlisa_olivex)

스키즈 리더 방찬은 "내게 있어 특별한 곡이 LiSA 선배님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더 특별해졌다"며 "내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가사지만 많은 분들이 같은 경험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무언가를 버텨내고 있을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이 노래가 여러분에게 많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 스키즈 일본 4대돔 투어 확정!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앨범 발매에 앞서 8월부터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8월 16일~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9월 2일~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일~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29일 도쿄 돔까지 일본 4개 도시 총 8회 대규모로 이어진다.
 
일본 다음은 한국이다.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서울 스페셜이라는 특별한 이름의 단콘으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예정!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