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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18만951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54만8782명을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7.9%다.
올여름 흥행 기대작 중 첫 주자인 '밀수'는 지난 26일 개봉하자마자 첫날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한국 영화는 '범죄도시3' 이후 42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시작부터 켜진 흥행 청신호에 개봉 첫 주말 성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이 일생일대의 큰 판에 서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해양범죄활극이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등이 출연한다.
픽사 역대 최고 흥행작인 '엘리멘탈'은 6만6381명이 관람해 2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 수는 530만8518명이다.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4만6743명을 불러 모으며 3위로 밀려났다. 누적 관객 수는 322만25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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