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유·보통합 관리체계, 교육부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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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유·보통합 관리체계, 교육부로 일원화"

머니S 2023-07-28 10:1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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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유아교육·보육 통합(유보통합)의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을 운영해 관리체계 일원화의 혜택을 체감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유보통합 당정협의회'직후 브리핑에서 "과거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영유아 보육 업무를 교육부,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하는 관리체제 일원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박 정책위의장은 "정부조직법 개정을 시작으로 지방의 관리 체계 일원화를 위해 법령 개정을 신속히 추진기로 했다"며 "정부는 당의 요청에 따라 지방과 협력해 인력과 재정의 이관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에서 관리체계 일원화의 효과를 먼저 체감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급식 제공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유보통합에 대해 "관리 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유보통합을 완성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당정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을 선정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박 정책위의장은 "관리체계 일원화 이전이라도 영유아, 학부모, 교사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정이 말하는 '체감할 수 있는 혜택'에는 양질의 급식, 급식비 지원, 인건비 지원, 기관보육료등이 포함된다. 그는 "앞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유보통합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후속 입법조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당정이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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