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오마이걸이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청량한 서머송 ‘여름이 들려’로 컴백한 오마이걸이 3년 만에 등장한다. “오마이걸 인생에 반응이 두 번 있었는데, 그게 ‘아는 형님’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낸 이들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능 대세’ 미미는 물오른 예능감과 허당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다. 형님들이 그동안 보석 같은 예능 인재를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자 “8년 동안 뒷골목에서만 웃기는 존재였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봉숭아학당’ 맹구의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 대사를 완벽 재연하며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다. 강호동을 비롯한 형님들은 “그 누구도 이 톤을 못 살렸는데 미미가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더해 오마이걸의 히트곡 메들리와 능청스러운 멤버 디스전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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