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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남진이 오는 10월부터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 전국투어를 펼친다.
남진은 10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부천, 대전, 청주, 대구, 울산, 전주, 제주 등으로 이어지는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1992년생 MZ세대 트롯 신예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강훈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본선 4차전까지 진출, 심사위원들로부터 ‘슬픈 사슴 같은 눈빛, 애잔하면서도 시원한 목소리, 정통 트롯맨’ 등 찬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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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은 지난 20년간 가수와 공연기획자로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에스피에스 이시찬 대표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연은 에스피에스, 월드쇼마켓이 공동제작한다.
이시찬 대표는 “세련된 무대 매너, 지치지 않는 열정, 따뜻한 위로와 감동으로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만들어갈 남진만의 명품 공연을 연출할 것”이라며 “남진 60년 역사의 명품 히트곡들을 비롯해 ‘출입금지’, ‘영원한 내사랑’, ‘밥사는 사람’ 등 남진만의 특별한 사연을 담은 신곡 레퍼토리를 노래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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