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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지난 26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두 번도 아닌데 뭘 그리 신경 쓰시나"라며 "발언권은 정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나는 아직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윤리위원이 만장일치로 홍 시장의 징계를 결정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폭우로 수해가 발생하는 와중에 골프를 쳤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홍 시장이 "주말에 공무원들이 자연스럽게 하는 개인 활동으로 (골프는) 부적절하지 않았다"고 발언하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국 그는 지난 19일 정치 입문 27년만에 처음으로 공식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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