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빅뱅 지드래곤(GD)과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깜짝 만남을 가졌다.
지난 26일 이강인 소속팀 PSG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산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말과 함께 GD와 이강인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GD와 이강인은 이강인의 이름과 등번호가 마킹된 PSG 유니폼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PSG는 현재 프리시즌을 맞아 아시아 투어 중이며 GD는 PSG의 일본 경기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D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해당 경기를 관람 중인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강인은 과거 어린 시절 좋아하는 가수로 지드래곤을 꼽으며 "잘생기고 노래 잘 불러서 좋아한다"고 말한 바도 있다.
한편 PSG는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 내달 1일 이탈리아 인테르 밀란과 친선 경기를 가진 뒤 같은 달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친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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