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동물 학대 관광’ 인증샷, “상식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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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배우...‘동물 학대 관광’ 인증샷, “상식이 없나?”

예스미디어 2023-07-26 12:2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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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동물원을 방문한 사진을 인증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상식 없는 동물 학대 관광?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26일 배우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해외의 한 동물원을 방문해, 철장 안에 직접 들어가 호랑이를 관람하고 있다.

위에 엎드려 있는 호랑이의 배를 가까이서 보고, 먹이를 직접 건네기도 했다. 주변 관광객 또한 천장 위에 있는 호랑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논란이 된 것은 사자의 모습이 등뼈가 부각될 정도로 앙상하였기에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사자가 지내고 있는 방사장의 모습 또한 바닥도 제대로 관리되어 있지 않은 좁은 '뜰창'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또한 사육사가 관광객들의 체험을 위해 먹이를 철장 가까이 가져다 댄 후 주지 않자 핥아먹으려고 노력하는 사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이러한 사진을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황점음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누리꾼들은 "동물을 놀리는 건 끔찍해. 사자는 완전히 영양실조 상태다. 상식 없는 동물 학대 관광", "이건 내리시는 게..", "사자가 너무 말랐다. 음식을 주지 않는 거냐?", "가둬둔 동물들이 너무 불쌍해", "동물원은 없어져야 해", "동물 학대에 대한 인식이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누리꾼은 "저건 동물원이 아니라 동물 학대 수준인데 자세히 보려고 안경까지 착용하셨구나. 대단하다."고 비꼬아 말했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최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류승범, 박효주, 예수정, 도지한, 김선화 등 여러 배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황정음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로 안방극장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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