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연일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이날 정오 기준 전거래일대비 13.69%(17만7000원) 상승한 147만 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 148만 3000원, 저가 130만 10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 주가는 지난 21일(종가 114만3000원)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에코프로 주가는 에코프프로비엠과 함께 이차전치 투자 열풍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연일 급등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2위 종목으로 26일 기준 39조 894억 원이다.
한편,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03년부터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축으로 성장했다. 이후 2016년 5월, 양극소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비엠을 물적분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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