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안양시에 폭염, 폭우 등으로 어려운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에이치알그룹(주)(대표 신호룡), (사)위드인사람과 함께(대표 김대호)가 시청 접견실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5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같은 날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 안양시지부도 시청을 찾아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돈가스 150봉(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안양시 복지사계절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성품은 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58가구에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마움을 표하며 “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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