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홍예지 "토론토영화제 초청, 너무나도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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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홍예지 "토론토영화제 초청, 너무나도 영광"

조이뉴스24 2023-07-26 11:0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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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홍예지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보통의 가족'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오는 9월 7일 개막되는 제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스폐셜 프레젠테이션(Speicial Presentation)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홍예지가 출연한 영화 '보통의 가족'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사진=빅웨일엔터테인먼트]

홍예지는 '보통의 가족'에서 재완(설경구 분)의 딸 혜윤 역을 맡았다. 그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에 대해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너무나도 영광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영화제다. 특히 북미 영화 산업의 실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영화제로 할리우드 상업 영화들이 대거 진출 되는 영화제이기도 하다.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홍예지를 비롯해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홍예지는 최근 KBS 새 드라마 '환상연가'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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