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밀수'가 예매율 1위 속 올해 텐트폴 첫 주자로 나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감독 류승완)는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량 24만 장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극장 멀티플렉스 3사에서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와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믿고 볼 배우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해녀들을 앞세운 해양범죄활극 장르로 대한민국에서 드문 수중 액션과 지상 액션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설경구와 도경수 주연 '더 문', 하정우와 주지훈의 '비공식 작전', 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이 나서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 여름 극장가 공략에 나선 '밀수'가 텐트폴 첫 주자로 어떤 기록을 쓸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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