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공연 실황을 담은 '마이 퍼레이드'가 8월 관객들을 만난다.
강다니엘의 첫 월드 투어 '퍼스트 퍼레이드(First Parade)'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가 오는 8월 30일 전 세계 동시 개봉된다.
국내는 CGV에서 단독 개봉될 예정이며, 해외 개봉은 영국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에서 담당한다.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런던, 파리, 베를린, 뉴욕, 보스턴 등 세계 20여 개 도시에서 성료 한 강다니엘의 첫 월드 투어 '퍼스트 퍼레이드'의 일부 공연 실황과 인터뷰를 영화적 기법으로 담아낸 콘서트 필름이다.
솔로 데뷔 4년 만의 첫 월드 투어 '퍼스트 퍼레이드'의 시작점인 서울의 설렘과 이후 이어진 아시아 투어 중 방콕과 쿠알라룸푸르의 뜨거운 열기를 스크린에 담았다. 영화는 2020년 발표한 'Flash(플래시)'로 시작해 관객을 열광적 분위기로 이끈 'Parade(퍼레이드)'까지 강다니엘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역동적으로 펼쳐낸다.
약 100분의 상영시간 동안 콘서트를 빛낸 최고의 플레이리스트와 더불어 아티스트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강다니엘은 인터뷰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과 퍼포머로서의 고민과 노력 그리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스크린을 넘어 관객과 소통한다.
강다니엘은 "무엇보다 저를 보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서 공연에 찾아와 준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다. 영화를 통해 공연장에서 직접 만나지 못한 전 세계 다니티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는 오는 8월 2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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