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한국영화 기대작 '밀수'가 오늘(26일) 개봉한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25일 하루동안 7만 549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10만 616명.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2위다. 하루 6만 8571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516만 8948명을 기록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이 3위다. 하루 3만 512명을 동원햇으며, 누적 관객수는 42만 7668명을 기록했다.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코드명 '셰리'를 추적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FBI, 공안 경찰의 절체절명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바비'가 4위를 차지했다. 하루 2만 602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0만 9044명.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5위는'인시디어스: 빨간문'이다. 하루동안 2만 1788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8만 7130명을 기록했다.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이후 램버트 가족이 다시 겪게 되는 끔찍한 악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한편 류승완 감독 영화 '밀수'가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43%, 예매 관객수 24만 6144명을 기록중이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베테랑'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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