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이랑 "이게 된다고?", 영화 '바비' 홍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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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이랑 "이게 된다고?", 영화 '바비' 홍보를...

예스미디어 2023-07-25 11:5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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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영상 편지에 답변을 보냈다.

이게 된다고?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지난 24일 지민은 자신의 SNS에 "내 옷을 입어 줘서 고마워. 네가 멋지게 했어, 켄 (Thank for having my outfit in. You rocked it, Ken)"이라며 영화 '바비'를 태그한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지민은 "안녕, 라이언. 그리고 켄. 나는 지민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로운 영화 개봉한 거 축하한다."며 "내 팬들이 당신의 영상을 너무 재밌게 보고 많이 좋아해 줬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내 의상이 너무 잘 어울리는 걸 봤어. 이 기타도 고마워, 정말 마음에 든다."며 "영화 '바비'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하며 '고 바비'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라이언 고슬링이 영화 '바비' 공식 SNS를 통해 지민에게 남긴 영상 편지에 대한 대답이었다.

사진=영화 '바비' 인스타그램
사진=영화 '바비' 인스타그램

 

지난 20일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의상이 지민이 '퍼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옷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민이 먼저 입었고, 확실히 제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켄 사이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 다른 켄의 스타일을 따라 하면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줘야 한다는 것"이라서 'KEN'이 새겨진 기타를 들었다.

그러면서 "켄의 기타를 작은 선물로 받아줬으면 좋겠다."며 "켄은 어차피 실제로 잘 연주하지 않으니, 당신에게 훨씬 더 잘 어울릴 거 같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라이언 고슬링이 말한 지민의 의상은 지난 2021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속 카우보이를 떠올리게 하는 웨스턴풍의 블랙 패션으로, 라이언 고슬링이 영화 '바비'에서 켄의 의상으로 착용했다.

지민을 향한 라이언 고슬링의 영상 편지가 공개되자, 국내는 물론 외신에서도 보도하며 전 세계 팬덤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특히 지민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 영화를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아 연기한 '노트북'이라고 말하고 다녔기에, 팬들은 두 사람의 만남에 환호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라이언 고슬링 영상 떴을 때도 뭔가 딴 나라 얘기 같았는데 내가 뭘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게 된다고?", "기타 진짜 받았네. 지민이 성덕 됐다.", "'바비'가 방탄 코인 타는 세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바비' 인스타그램
사진=영화 '바비' 인스타그램

 

외국 누리꾼들 또한 "지민은 새로 켄이다. (Jimin is the new Ken)", "부산에서 온 아름다운 켄, 이 귀여운 교류 행복하다."(Hermoso nuestro Ken de Busan. estamos felices de esta linda interacción.), "내가 제일 좋아하는 켄 (My favourite Ken) 등 지민의 영상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어떻게든 방탄소년단이랑 엮어서 홍보하려고 그러는 건가?", "핑크색 햄버거부터 '바비' 홍보하는 거에 엄청 힘 쓰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위버스
사진=위버스

 

앞서 라이언 고슬링이 지민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을 때, 여러 누리꾼은 두 사람의 만남을 기대하면서도 "지민이 어서 비밀번호를 찾았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비밀번호를 찾아야 하는 이유"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지민은 지난 1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집 가서 빨리 인별 비번이나 찾아야겠다."며 "까먹까먹"이라고 올리며 비밀번호를 모른다고 말했기에 지민의 영상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사진=지민 인스타그램

 

한편 지민은 전 세계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마블 스튜디오 영화 '이터널스' OST '친구'를 시작으로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한국인 최초로 OST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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