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은 25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0-1로 뒤진 전반 39분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콜럼비아 공격수 린다 카이세도가 먼 위치에서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키퍼 윤영글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슛이었지만 뼈아픈 실수가 나왔다. 공은 윤영글의 손을 맞고 뒤로 흘러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한국은 전반 30분 수비수 심서연의 핸들링 파울에 이어 카탈리나 우스메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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