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소속 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일본 어린이들과 미니 축구 게임을 한 영상이 공개됐다. 상대가 누구든 자신의 기량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소속 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일본 어린이들과 미니 축구 게임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433)
축구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인 '433'은 25일(한국 시각) 호날두가 일본 어린이들과 미니 게임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호날두는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편 어린이들을 제친 후 감각적이고 정확한 패스로 같은 편 어린이들의 골을 도왔다. 호날두는 골을 넣은 아이들에게 다가가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알 나스르는 이날 오사카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경기를 펼친다. 해당 미니 축구 게임은 오전 훈련이 마무리된 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호날두는 2019년 7월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투스 소속으로 팀 K리그 친선 경기에 참가했지만, 그라운드는 단 1초도 밟지 않아 먹튀 논란이 일었다. 이후 호날두는 팬 사인회에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결장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화난 듯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일본 어린이들과 미니 축구 게임을 하는 모습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 소속으로 2019년 7월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 친선 경기에 참가해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 /뉴스1
작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뒤 연봉 2억 유로(약 2834억 원)로 알 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는 사우디 프로 리그 16경기에서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뛰어난 경기력을 뽐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PSG)에 최근 합류한 이강인은 알 나스르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 22일 르 아브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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