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사기 피해 고백…"절친에 맡긴 파이터머니 10억원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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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사기 피해 고백…"절친에 맡긴 파이터머니 10억원 사라져"

브릿지경제 2023-07-25 11:0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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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화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10년 동안 알고 지냈던 절친에게 10억원 사기를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추성훈이 사기 당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추성훈은 “10년 된 절친이 있었는데 내가 (파이터로) 데뷔한 후 내 돈을 다 관리해준다고 했다”며 “데뷔 후 6년 정도 모았던 파이트 머니로 집을 사려고 했더니 통장에 20만원만 남아 있었다. 약 10억원이 사라졌다”고 회상했다.

함께 출연한 은지원도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요식업을 한 적 있다. 여러 사람들과 같이 했었는데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심지어 내게 사기를 친 사람은 나보다 형인 줄 알았는데 4살 어린 동생이었다”며 “그 사람은 10여년간 검사도 속였다. 오랜 시간 물밑 작업을 해서 가능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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