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 대표의 더기버스 소속 유일한 가수 손승연이 과거 자신의 판결문과 관련해 피프티 피프티와 유사한 사례로 자신이 계속되어 거론되며 첫 번째 통수 가수로 불리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에 계속해서 악플 등이 달리자, 의견문을 올렸다
지난 24일 손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방적으로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 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드리려고 노력 중입니다만" 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더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네요. 힘든 시기에 저를 도와주신 스태프들 많은 매니저님 잠시나마 같이 일했던 분들만이라도 진실을 알고 계심에 지나간 일들에 대해 함구하고 참고 넘어가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참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네요"라며 "인신공격 그리고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바랍니다."라며 경고를 남겼다.
손승연은 과거 자신의 소속사 포츈과 법적 분쟁을 벌였었다. 손승연은 그 당시 소속사 포츈이 신보 독집 음반 제작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포츈의 수익 정산이 투명하지 않았으며 연예 활동을 지원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었다.
이후 포츈과 손승연은 법정 공방을 벌였으며 재판부는 "채권자가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데 불과할 뿐 채무자 포츈의 의무 위반으로 이 사건 계약을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손승연이 패소했다.
하지만 손승연은 소송이 끝난 후 회사로 복귀하지 않았으며 결국 원소속사였던 포츈은 손승연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했으며 손승연은 연예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양측은 결국 2018년 4월을 끝으로 관계를 정리했다.
이후 손승연은 2018년 6월 현재 어트랙트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더기버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는 손승연의 2014년 12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첫눈이 온다구요'를 편곡하며 인연을 맺었었다.
한편 손승연의 판결문이 공개된 이후 손승연의 인스타그램에는 "디스패치 기사 잘 봤습니다" "진짜 각성하세요 제발 정신차리세요" "이분이 원조였군요" "불매운동하겠습니다 " "해명을 해야지 협박을 하면 됩니까 그래서 소송에서 완패하셨나요?" 등등 손승연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잇는중이다.
손승연은 현재 충무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멤피스'에 펠리샤 역할로 출연하고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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