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새 시즌으로 귀환…전현무→하니 합류

2년 만에 다섯 번째 시즌으로 컴백…8월 20일 첫 방송

전현무 유병재 하니(왼쪽부터)가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새 시즌에 출연한다. /MBC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제작진은 25일 "새 시즌 '더 컬렉션'이 8월 20일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네 시즌을 선보인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의 선, 분단의 선, 시간의 선, 그리고 지식의 선을 넘나들며 '배움 여행'의 길을 개척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새 시즌 '더 컬렉션' 역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로 시청자를 만난다. 예술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를 더 예리하게 더 집요하게 더 깊이 있게 파고드는 컬렉션 투어로 새로운 지식과 감동을 발굴할 전망이다.

'지식 컬렉터' 3인도 공개됐다. 앞선 시즌들에서 활약했던 전현무 유병재가 합류한 데 이어 새 멤버 하니가 함께한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이 '일일 도슨트'로 함께하며 컬렉션 투어를 더 심도 있고 알차게 채워갈 예정이다.

정윤정 CP는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는 K-문화예술 작품들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해외의 다양한 예술 작품들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도 들려주려고 한다. 책에선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지식 충전의 즐거움을 가득 담은 컬렉션 투어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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