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잠들기 전 심야극장' 두번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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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잠들기 전 심야극장' 두번째 밤

중도일보 2023-07-25 08:3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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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_피아니스트 김태형_(c)Jinho Park_1 (1)-min
호스트 피아니스트 김태형 모습

대전예술의전당은 ON·OFF로 만나는 밤의 음악, 2023 '잠들기 전 심야극장'의 두 번째 문을 연다. 7월 28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행과 연주를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밤 게스트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사랑하는 두 명의 음악가, 우아하고 청량한 목소리의 소프라노 황수미와 온화하면서도 강렬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함께한다.

소프라노 황수미는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위 수상, 독일 본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경희대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세계적인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음악가다.

이번 공연은 '신중하고 사려 깊은 예술가들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드뷔시, 작은 모음곡 중', '라벨, 어미 거위 모음곡 중', '라흐마니노프, 6개의 노래 중 "노래하지 마오, 아름다운 이여, 나에게" 작품4, 4번' 등 피아노 연탄곡부터 뮤지컬 넘버, 아름다운 시에 붙인 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초여름밤 낭만적인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행과 연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포르투 국제피아노 콩쿠르, 트리에스테 국제실내악 콩쿠르 등 피아노와 실내악 분야에서 국내외 다수 1위, 입상을 거뒀으며 현재는 경희대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이다.

공연은 티켓은 전석 2만원, 8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대전예술의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무료 스트리밍된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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