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시즌 아웃 이정후, 불확실성 속 스토브리그 보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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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시즌 아웃 이정후, 불확실성 속 스토브리그 보내게 돼"

한스경제 2023-07-25 08:3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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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연합뉴스
키움 이정후.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미국 현지 언론이 올 시즌이 끝난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이정후의 부상을 우려했다.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MTR)는 25일(한국 시각)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시즌 아웃을 요하는 수술을 받게 된다. 건강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스토브리그를 보내게 됐다"고 짚었다.

이정후는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8회 말 수비 도중 갑작스럽게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꼈고, 임병욱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지난 24일 병원 두 군데에서 자기공명영상(MRI), X-레이 검진을 받은 이정후는 왼쪽 발목 신전지대(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에 25일 추가 검진 후 수술 계획을 잡을 예정이다. 키움 구단은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되며, 회복 속도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이정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부상이 빅리그 도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MTR은 "이번 부상은 MLB로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계약을 맺기를 희망했던 이정후에게 분명히 시기적절하지 않은 발전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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