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 아빠였는데, 이젠 엄마가 됐어요"...트랜스젠더 엄마의 충격적인 사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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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 아빠였는데, 이젠 엄마가 됐어요"...트랜스젠더 엄마의 충격적인 사연 등장

뉴스클립 2023-07-24 12:2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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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엄마가 된 아빠’가 방송에 출연했다.

7월 24일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25회에는 세 아이의 아빠에서 이제는 엄마가 된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출연한다.

"평생을 아빠로 살아온 제가 엄마가 됐다"

그는 “제가 세 아이의 부모인데, 큰딸이 저를 엄마가 아니라 큰 언니라 부른다”며 성전환 수술을 통해 남성에서 여성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을 아빠로 살아온 제가 엄마가 됐다. 녹색 어머니회도 하고 (딸과) 찜질방이나 워터파크에 같이 가고 싶다”라며 웃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은 "그동안 그런 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어"라며 위로하는 듯한 말을 건넸다.

서장훈은 “행복해 보이고 좋은데, 어떤 게 문제야?”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그동안 가장으로 열심히 살아왔으나 내부에 있던 또 다른 자아를 인식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아이들도 정말 행복하게 키우고 싶고 저한테도 당당하게 살고 싶은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결혼 후 여러 가지 상황을 겪으며 뒤늦게 성 정체성을 깨닫고 성전환 수술을 받은 의뢰인에게 두 보살은 군대 문제부터 가족들에게 언제 커밍아웃을 했는지까지 많은 질문을 쏟아 냈고, 아내의 반응을 듣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제 정체성을 깨닫고 지금 다 행복해 보이는데 어떤 고민으로 찾아왔는지 물어보는 서장훈에게 사연자가 어떤 말 못 할 고민을 털어놓았는지는 24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다양한 사연자들 등장

또한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에는 뭘 해도 공허하다고 말하는 엉뚱 발랄한 여성, 신종 사이버 사기를 당한 베트남 국적의 쌍둥이 자매, 헬스 트레이너 남편의 예민한 성격이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도  공개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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