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노승열.(AFP=연합뉴스) |
노승열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러 치러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 상금 380만 달러)에서 공동 28위를 차지했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 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6점을 획득해 최종 점수 30점으로 전날보다 13계단 떨어지며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경기 방식인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데 이글 5점을, 버디는 2점을 각각 부여하고, 파는 0점을, 보기는 1점을,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각각 깎는다.
우승은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연장전 접전 끝에 승리하며 차지, PGA 투어 데뷔 36개 대회 출전 만에 차지했다.
1위와 3점 차 3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바티아는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9점을 획득해 40점으로 패트릭 로저스(미국)와 동점이 돼 연장전에 나서게 됐다. 로저스는 이날 6점을 획득해 연장전을 허용했다.
18번 홀(파 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바티아가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68만 4000달러다.
이 대회는 같은 기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51회 디 오픈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때문에 총 상금 규모가 작아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페덱스컵 포인트 300점을 부여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잔여 대회 출전권과 함께 앞으로 두 시즌 PGA 투어 시드권을 부여해 일반 대회와 같은 특전을 누린다.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3개 등을 기록하며 23점을 획득해 1위에 오른 노승열은 2라운드에서 5점을 잃는 부진을 보였고, 이후 3, 4라운드에서 각각 6점씩을 획득했다.
쥘리앵 게리에(프랑스)와 옌스 단트로프(스웨덴)가 37점을 획득해 공동 3위에 올랐고, 라이언 제라드(미국)가 36점으로 5위, 제임스 한(미국) 등이 35점으로 공동 6위에 각각 자리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