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은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2023 김동률 콘서트 Melody’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오래된 노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단독콘서트다. 당시 세종문화회관 콘서트에서 2만4000여 관객을 모으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김동률은 최근 SNS를 통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무대에서 오랜만에 불러보고 싶은 노래, 그리고 여러분이 다시 듣고 싶을 것 같은 노래들로 채워볼까 한다. 아마 역대급으로 대중적인 세트리스트가 되지 않을까”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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