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신곡 'Seven'(세븐)이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최근 정국의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이 '익스플리시트 버전'(Explicit Ver.)으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재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곡은 46만 9777회(필터링 후)에 달하는 스트리밍으로 일본에서 대히트를 치고 있는 프로젝트 유닛 '요아소비'(YOASOBI)의 '아이돌'(アイドル)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음원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에 따르면 정국은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데일리 톱 송 재팬' 차트 1위에 오르는 독보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Seven'의 '클린 버전'(Clean Ver.)은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에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7월 19일 자 빌보드 재팬 핫100 차트 2위, 다운로드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발매 이후 3일치 집계만으로 이뤄진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한 성과이다.
더불어 'Seven'의 '익스플리시트 버전'은 애플뮤직 재팬 일간 톱 100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일본 음원 차트에서 특급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뷰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