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합류 김민재, 홈구장서 출정식… 홈팬 4만5000명 기립박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뮌헨 합류 김민재, 홈구장서 출정식… 홈팬 4만5000명 기립박수

머니S 2023-07-24 10:30:22 신고

3줄요약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입단 후 처음으로 홈 팬들과 만났다. 4만5000명의 관중이 홈구장에 나선 김민재를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이번 시즌 출정식인 '팀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바이에른은 이날 올 시즌 각오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입생 김민재도 뮌헨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앞서 지난 19일 바에에른은 김민재와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주 뮌헨 근교의 테게른제에서 팀 훈련에 합류한 김민재는 처음으로 홈 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알폰소 데이비스, 다요트 우파메카노 등 수비수 중 마지막으로 호명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내 아나운서가 "몬스터 김민재"라고 소개하자 나폴리 시절과 같은 3번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경기장을 찾은 4만5000명의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를 환영했다.

김민재는 홈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며 훈련을 소화했다. 김민재를 포함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이날 팀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뒤 아시아 투어를 위해 일본으로 향한다.

바이에른은 오는 26일 일본 도쿄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첫 연습경기를 치른 뒤 29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경기를 갖는다. 다음달 2일에는 싱가포르로 이동해 리버풀(잉글랜드)과 격돌한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