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회를 주최하는 테니스 캐나다는 조코비치가 피로 문제로 오는 8월7일부터 13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리는 ATP 1000 마스터스 대회를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그랜드 슬램 챔피언에 23번 오른 36세의 조코비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을 위해 토론토에서 하드 코트 적응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AP와 ATP투어에 따르면 내셔널 뱅크 오픈에서 네 차례 우승한 조코비치는 “캐나다에서의 시간을 항상 즐겼지만 팀과 상의한 결과 이번 결정이 옳은 결정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가 이 대회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것은 2018년이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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