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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출장 기회를 얻진 못했다.
지난 22일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치는 등 상승세를 탔던 최지만이다. 하지만 플래툰 시스템(상대 선발 투수 유형에 따라 타자의 출전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인해 두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최지만 대신 1루수로 카를로스 산타나, 지명타자로 앤드류 맥커친을 기용했다. 하지만 이날 LA에인절스에 5-7로 패했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시즌 전적 43승5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피츠버그는 1회초 브라이언 레이놀드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선발 미치 켈러가 1회말 1사 후 오타니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아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지난 1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홈런포를 추가한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36호 홈런으로 2위 루이스 로버트(시카고 화이트삭스·28홈런)를 8개 차로 따돌렸다. 메이저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여유 있는 홈런 선두다. 내셔널리그 홈런 1위 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32홈런)과는 4개 차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잡은 에인절스는 2회 3타자 연속 안타가 나오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5회 루이스 렌히포의 홈런 등으로 한꺼번에 4점을 추가하며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피츠버그는 1-7로 뒤진 7회 상대 실책과 산타나의 2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4점을 쫓아갔으나 그 이상의 추격에는 실패했다. 마지막 9회 공격에서도 최지만을 쓰지 않았고 결국 5-7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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