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제주·부산 해수욕장서 해변 정화 '비치코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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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제주·부산 해수욕장서 해변 정화 '비치코밍' 진행

비즈니스플러스 2023-07-23 12:0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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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바캉스 시기를 맞아 유명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인 '리얼스'(RE:EARTH)의 일환으로 지난해 여름 제주와 양양의 해수욕장에서 해변의환경 정화 활동인 '비치코밍'을 펼친 바 있다. 약 3000여명이 동참했으며, 참여자 중 85%가 MZ세대였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도 바캉스 최대 성수기인 7~8월에 맞춰 제주와 부산의 유명 해수욕장을 찾아 또 한번 '비치코밍' 행사를 연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8월 17~20일에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다.

각 해수욕장에서는 '리얼스 마켓'을 운영한다. 리얼스 캠페인의 상징색인 초록색과 하얀색으로 연출한 '리얼스 부스'를 통해 '비치코밍' 참가 접수를 하면 생분해 쓰레기 봉투, 장갑, 집게 등 환경 정화에 필요한 '플로깅 키트'를 대여해준다. 참여자들이 해수욕장의 곳곳을 다니며 해안가에 떠밀려온 표류물, 쓰레기 등을 수거해 오면 다양한 친환경 굿즈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이번 비치코밍 행사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9일 오후 4시에는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싱어송라이터 요조의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8월 19일 오후 4시에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스트레칭 강사 강하나의 요가와 플로깅을 결합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플로깅'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비치코밍을 정례화 하는 한편, 일상에서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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